“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SEC 항소에도 고래들이 매집하는 이유는?
크립토퀀트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리플의 거래소 유입량이 급증했는데요. 이게 무슨 뜻이냐 하면 매도할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거고, 리플 가격이 내릴 가능성이 커졌다는 겁니다. 그런데 차트를 보시면 리플 가격은 내리지 않고 횡보하고 있어요. 해답은 세력이 쥐고 있었던 겁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정체는 뭐고, 왜, 어떤 이유로 물량을 받아내는 걸까요? 그리고 리플 가격, 여기서 오를까요, 내릴까요? 암호화폐 시장에서 ‘고래’라고 불리는 대형 투자자들의 움직임은 언제나 주목의 대상이죠. 이런 움직임을 알 수 있는 알람 서비스도 존재합니다. 크립토퀀트의 최신 자료를 보면, SEC가 항소한 이후 암호화폐 거래소로 입금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XRP가 하락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리플은 내리지 않고 기간 조정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신기한 일이죠. 샌티먼트의 자료에 따르면, 그 이유는 리플 고래들이 매집에 나섰기 때문인데요. 100만에서 1,000만 XRP를 보유한 리플 고래 주소의 수가 최근 3일 동안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고래들은 약 5,000만 XRP를 구매했는데, 이는 약 2,650만 달러에 해당합니다. 여러분, 고래들이 무슨 자선 사업가들도 아니고, 리플에 미친 사람들도 아닙니다. 사람들이 SEC의 항소 소식에 겁먹고 떠날 결심을 하는 사이, 세력들은 물량을 받아낼 결심을 한 것입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이 있죠? 돈을 벌려면 세력을 따라야 한다! 여러분들은 이 차트를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SEC가 처음 소송을 제기했을 때 리플 가격은 소송 직전에 0.55달러였는데, 2주 만에 0.11달러까지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2달 만에 원래 가격을 회복하고, 강세장의 길목에 있었던 리플은 두 달 후에 그 두 배가 넘게 올랐죠. 그때는 처음 겪는 소송이라 결과를 예상할 수도 없었고, 리플이 망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리플이 그렇게 망할 수가 없습니다. 법원에서 XRP가 증권이 아니라고 판결했고, SEC도 이 부분에 딴지를 걸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 세력들이 왜 매집하는지 아시겠습니까? 그들은 알고 있습니다. 리플에게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는 걸요. 그리고 결국은 리플이 오를 것이라는 걸 다 알고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이 완전히 저평가된 구간이라는 것도 말이죠. 외신에 따르면, 최근 며칠 동안 1,000만에서 1억 XRP를 보유한 주소들이 약 3억 XRP를 매수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는… Read More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SEC 항소에도 고래들이 매집하는 이유는?